수술하게 된 동기 및 EU 선택 이유
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턱관절이 안좋은 것도 있었고 얼굴에 굴곡이 있어서 여성스러운 느낌이 덜 있다고 느껴져서 결심하게 되었어요. 이유를 선택한건 후기도 좋고 의료사고가 없었다는 거에 선택하게 되었어요.
2일차
수술부위가 아픈지는 모르겠는데 숨쉬는게 너무너무 힘들다... 앉아서 자는 것도 괜찮고 다 괜찮으니깐 숨만 잘 쉴 수 있으면 좋겠다... 숨이 잘 안쉬어져서 그런지 입맛도 없고 물만 먹게 된다... 일주일만 버티면 그 다음은 좀 괜찮다고 했으니깐... 5일만 화이팅하고 버텨야겠다.
4일차
숨 쉬는 것도 벌써 괜찮아지고 있는 거 같다. 기침할 때 욱신한거 말고 다른 곳 아픈 곳도 없고 숨 쉬는 게 편해지니깐 천천히 산책해주면서 붓기 빠지기만 기다리면 될 거 같다. 이제 아픈 곳 없고 살만하니까 배도 고프고 말도 너무 하고 싶다...ㅎㅎ
5일차
오늘도 병원가서 레이저 치료 받는 걸로 하루를 시작했다. 잘챙겨 먹어야 움직일 힘이 생겨서 운동도 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앞으로는 조금 더 잘 챙겨먹을려고 한다.
6일차
이제 두유 마시는 요령도 생기고 약도 빠르게 잘 먹고 많이 편해졌는데ㅠㅠ 기침할 때 욱신하는 게 조금 힘들다..ㅠㅠ 그거 말고는 딱히 아픈 곳도 없고 붓기도 확실히 하루하루 빠지고 멍도 빠지는 게 눈에 보이는 거 같다. 원장님이 수술 잘해주시고 하루도 빠짐없이 레이저치료도 받고 해서 확실히 처음에 붓기와 멍을 생각하면 빠르게 많이 빠지고 있는 게 느껴진다.
7일차
오늘은 레이저치료를 받고 씻고 호박죽으로 밥 먹고 약 먹고 쉬었다. 처음 3~4일은 붓기가 많이 올랐는데 5일부터 지금까지 쭉쭉 빠지는 게 눈에 보여서 재밌다. 그리고 아침이랑 저녁 얼굴도 붓기가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그것도 너무 재밌고 좋다. 처음에 최고로 붓기 올랐을 때는 얼굴형이 어떻게 될지 감이 안 왔는데 지금은 얼굴형이 벌써 예쁘게 보이는 느낌이 든다! 확실히 아픈 것도 원장 선생님을 잘 만나서 처음하고 나왔을 때도 아픈 건 없었다? 숨 쉬는 거나 불편한 게 있었을 뿐이다. 지금은 아프지도 않고 숨 쉬는 것도 좋아지고 내일은 원장님 만나서 소독하고 하는 날이라 또 기대가 된다.
8일차
병원에서 레이저치료를 받고 원장님을 만났다. 입 소독도 해주시고 광대 실밥도 제거했다. 아플까봐 살짝 긴장했는데 정말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ㅎㅎ 입을 못 벌리는 불편함 때문에 입도 찝찝하고 많이 지쳐있었는데 원장님이 일주일만 더 힘내라고 해주시고 소독도 잘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힘내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 거 같다ㅠㅠ 내 눈에는 벌써 붓기 많이 빠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원장님이 붓기가 아직 많다고 하셔서 조금 당황했다ㅎㅎ 그래도 아직 더 빠지고 얼굴형이 더 예뻐질 거라는 생각을 하니깐 기분이 좋기도 하면서 붓기를 열심히 빼야겠다고 생각했다.
9일차
오늘은 일어나서 엄마랑 장을 보고 왔다. 아픈 곳은 없었지만 먹은 게 없다 보니 힘이 없어서 많이 돌아다닐 수는 없었다ㅠㅠ 그리고 맛있는 음식 먹고 싶은 음식이 눈에 자꾸 아른거려서 살 것만 빠르게 사서 집으로 왔다 ㅎㅎ
10일차
오늘은 집에서 밥 먹고 자고 푹 쉬었다. 통증은 없고 붓기는 턱 밑 쪽 눈 쪽도 많이 빠졌는데 옆쪽이 빠지면 좋을 거 같다ㅠㅠ 얼굴 옆쪽에 붓기가 아직 조금 있어서 그런지 넓어 보이는 느낌이 들어서 어서 빠졌으면 좋겠다.
일주일이 지나고 나서 부터는 아프고 하는 것보다 얼굴 모양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니깐 기대되고 불편한 게 편해졌으면 좋겠고 하는 생각이 많이 생긴다ㅎㅎㅎ 인간의 욕심은 역시 끝이 없는 거 같다ㅎㅎㅎ
11일차
오늘은 레이저 치료를 받고 집에 왔다. 광대에 테이프 붙어있는 거 때려고 보니까 상처가 아직 살짝 아물지 않아서 바로 연락을 드렸더니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맘이 안심이 됐다ㅠㅠ 이제 붓기는 살짝씩 빠지는 거 같아서 눈에 보이지는 않는 거 같다. 그래도 얼굴이 전보다 작아진 건 눈에 보이는 거 같다ㅎㅎㅎ 빨리 화장도 하고 싶고 꾸미고 싶다ㅎㅎ
12일차
오늘은 일어나서 먹고 자고 푹 쉬다가 엄마랑 같이 가볍게 산책을 다녀왔다. 붓기는 똑같고 입 주위 멍은 많이 없어진 거 같다. 하품하다가 귀 쪽이 찌릿해서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닌 거 같아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ㅎㅎ
14일차
오늘은 비가 많이 와서 산책을 못했다ㅠㅠ 내일은 드디어 병원 가서 실밥을 뽑는다... 악간 고정도 풀 수도 있다고 했는데.. 풀고 싶어 죽겠다... 얼굴 붓기는 밑 턱은 많이 빠진 거 같고 옆에 쪽이 아직 붓기가 좀 있는 거 같다. 아픈 곳도 없다. 그리고 감각이 잘 안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난 일주일쯤? 만에 거의 다 돌아온 거 같다...ㅋㅋㅋ 턱도 느낌 다 나고 양쪽 볼 입술 다 움직이고 감각도 다 느껴진다. 앞 광대랑 입 안쪽만 완전 안 돌아온 건 아니고 살짝 무디게 감각이 느껴진다. 역시 원장님을 잘 만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다?
16일차
어제 병원 가서 원장님 만나기 전 레이저 치료 먼저 받고 원장님을 만났다. 실밥 푸는 건 중간중간에 한 번씩 움찔 아프긴 했지만 원장님이 빠르게 끝내주셔서 잘 참을 수 있었다! 악간고정도 풀어서 너무너무 신이 났다ㅠㅠ 원장님이 입 운동 하는 법도 잘 알려주시고 간호사 언니가 고무줄 끼는 방법도 잘 알려주셔서 금방 익힐 수 있었다ㅎㅎ 악간고정 푸는 건 신세계였다! 턱에 아직 힘이 없어서 적응이 잘 안됐지만 원장님이 차분히 잘 설명해 주셔서 마음이 편해졌다ㅎㅎ 집에 와서 고무줄 풀고 웨이퍼 빼고 밥 먹고 시원하게 양치도 하고 입 운동도 열심히 했다ㅎㅎ
18일차
오늘은 화장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시간을 보냈다. 고무줄 착용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살짝 뻐근한 느낌이 있고 입 운동은 웨이퍼 뺄 때마다 운동 열심히 해주고 있다. 붓기는 눈에 보이게는 아니지만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다.
21일차
오늘은 병원 가서 원장님께 진료를 받았다. 교합도 잘 맞고 웨이퍼랑 고무줄 빼고 있는 시간도 한 시간씩 늘려도 괜찮다고 하셨다! 원래는 웨이퍼랑 고무줄 밥 먹을 때 하루 3번 한 시간씩 빼고 입운동 해주고 있는데 지금은 4시간으로 늘었다! 입은 벌써 꽉 차는 손가락 두 개 정도 들어간다ㅎㅎㅎ 붓기도 저번 주에 비해서 많이 빠졌다! 집에서 입운동도 많이 해주고 가볍게 살짝씩 마사지도 해주고 산책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ㅎㅎ 원장님이 붓기 많이 빠졌다고 해주시고 남은 붓기도 다 빠지고 나면 예뻐질 거 같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ㅎㅎㅎ 더 열심히 입운동하고 붓기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ㅎㅎ?
23일차
집에서 푹 쉬다가 약속이 생겨서 오랜만에 운전하고 나갔는데 문제없이 잘 돌아다녔다ㅎㅎ 나가서 바람도 쐬고 리조또 먹으러 갔다. 물론... 잘 먹지는 못하고 조금씩 천천히 먹었는데 맛있었다ㅠㅠ 오랜만에 같이 일하는 사람들 만났는데 다들 못 알아보겠다고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ㅎㅎ 악간 고정 푼 이후로 특이한 점은 없는 거 같다! 똑같이 이 운동 열심히 하고 밥도 잘 챙겨 먹으려고 하고 있다. 밥은 그냥 죽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 좀 갈아서 먹어야 마시기 편해서 살짝씩 더 갈아서 먹는다 죽 먹고 간식으로 빵도 우유에 말아서 먹고 있다ㅎㅎ
27일차
내일은 병원 가는 날이다. 밥도 열심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요즘 밖에 있는 시간도 많고 사람들 만나는 시간이 많아져서 웨이퍼를 빼는 시간이 조금씩 길지만 중간에 잠깐씩이라도 웨이퍼 잘 맞는지 확인하고 착용하려고 했다ㅠㅠ 먹는 건 스프도 먹고 죽도 먹고 감자도 먹고 면 종류는 웬만한 거 다 먹고 있는 거 같다...;;; 그래서 살이... 다시 찌고 있다ㅎㅎㅎㅎㅎ 그래도 먹는 만큼 체력도 다시 돌아오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 금요일부터 다시 일하고 일상 생활하려면 어느 정도 체력이 돌아와야 할 거 같아서 걱정했는데 다 돌아오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중이다ㅎㅎ
31일차
오늘은 치킨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서 작게 작게 손으로 잘라서 조금씩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ㅠㅠ 한번 먹으니깐 어서 빨리 팍팍 먹고 싶다는 생각이 엄청 들었다ㅎㅎ 붓기는 난 못 느꼈는데 사람들은 '어제보다 빠졌는데?'라고 하면서 계속 빠지고 있다는 걸 알려주었다! 평소 먹는 건 죽 아니면 밥을 물에 말아먹고 두부 부드러운 감자 케이크 빵 먹고 있지만 한 번씩 참지 못하고 치킨이나 부드러운 고기도 조금씩 먹고 있다ㅠㅠ 잘 먹고 있어서 그런지 살도 많이 다시 찌고 있는 거 같다ㅎㅎ
34일차
벌써 34일차다! 붓기도 많이 빠지고 있는 거 같고 일상생활도 먹는 거 말고는 크게 문제없다! 직업이 말을 많이 해야 해서 무리하면 퇴근하고 집오면 뻐근한 느낌이 드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괜찮아진다! 최대한 일할 때 빼고 무리하지 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먹는 건 죽 위주이지만 가끔 물에 밥 말아서 제육볶음 소스 찍어 먹을 때도 있다ㅎㅎ 처음에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간호사 언니 귀찮게 하고 얼굴 터지려고 해서 거울 보면서 내 얼굴 보고 웃겨서 웃고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이제 살만하고 정신이 드니깐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ㅠㅠ
39일차
다시 일을 시작하니깐 하루하루 정신 없이 시간이 가는거 같다ㅠㅠ 붓기는 같이 일하는 분들이 하루하루가 다른 모습 같다고 붓기가 빠지는게 눈에 보인다고 신기 하다고 한다! 앞볼쪽 붓기도 많이 빠지고 얼굴이 자꾸 작아지는게 보이는거 같아서 좋다ㅎㅎ 화장도 전에는 단점 보완하려고 열심히 했는데 요즘은 화장 10분이면 끝나는거 같다ㅎㅎㅎ 그때 기분도 좋고 하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
41일차
입에 혓바늘 나서 하필 입안에 나사가 누르고 있는 부분에 나서 알보칠 발라도 괜찮은지 실장님께 물어보니 알보칠 발라도 괜찮다고 하시고 발라도 안 괜찮으면 병원에서 진찰해주신다고 얘기해 주셔서 걱정했는데 맘 편히 알보칠 바르고 지켜보려고 한다!ㅎㅎㅎ 그리고 뿌리 염색할 때도 되고 새치도 많이 나서 실장님께 염색 가능한지 물어보고 수술하고 한 달 넘으면 염색 가능하다고 해서 검정으로 염색을 했다! 염색하면서 짧은 머리도 질리고 분위기 바꾸고 싶어서 머리도 붙였다. 수술하고 머리 붙이니깐 예전 느낌하고는 차원이 다르다... 얼굴 더 작은 거 같은 느낌 들고 여성스럽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ㅠㅠ 검정 머리도 예전에는 정말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검정 염색은 정말 피했는데 수술하고 나니.. 검정 머리로 쭉 살아야 할 것 같다ㅎㅎㅎ 얼굴이 부드러워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는데 성격도 얼굴을 따라가는 건지... 성격도 부드러워진 거 같고 예전에는 광대 턱 꾹꾹 누르면서 들어가라 들어가라 주문을 외웠는데 한방에 사라지니 거울보는게 행복하다ㅎㅎㅎ
48일차
벌써 50일차를 향해가고 있다니 ...정말 2주 이후부터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ㅎㅎ 전에 생겼던 혓바늘도 알보칠 바르니 없어졌다. 수술하고 처음에는 입술이 작아진거 같아서 걱정 조금했는데 입술모양도 많이 돌아오고 입술에 립스틱 바르고 손가락으로 펴 발랐는데 이제 음파음파 아주 잘된다ㅎㅎ 입운동은 나름 일하다 쉴 때마다 해주고 있는데 더 열심히 해줘야 할 거 같다ㅠㅠ 안그래도 입이 좀 작은 편이라 더 열심히 입운동 해야 할 거 같다 그래도 손가락 두개는 넉넉하게 들어간다! 사진찍고 포토샵하면서 스트레스 받는 일 없고 다른 사람이 날 찍어주면 얼굴이 왜 저럴까 이랬는데ㅠㅠ 요즘은 다른 사람이 찍어준거 보면 내가 이렇게 바꼈다니 오히려 혼자 사진찍는 거보다 괜찮은 거 같아서 또 한번 놀란다ㅠㅠ 수술하고 2주 동안 아픈곳 하나도 없고 단지 불편함이 너무 힘들었는데 그것만 버티고 나면 행복할 일만 남는거 같다!
66일차
어제 가족들하고 산책하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수술하고 처음으로 다른사람이 찍어준 내 모습을 봤다... 얼굴이 정말 많이 달라졌구나 생각했다... 너무 신나고 좋아서 사진 동영상 계속 찍었다ㅎㅎㅎ 붓기가 다 빠진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사이에 또 얼굴이 달라지고 있는거 같다... 올림머리 절대 안했는데 지금 매일매일 올림머리만 하고 다닌다ㅎㅎ 하루하루 너무너무 행복하고 원래는 어디 놀러가면 사진도 잘 안찍었는데 이번 휴가에는 자신있게 보정 없는 동영상도 마구마구 찍어야 겠다. 동영상 찍는게 이렇게 재밌는지 처음 알았다??? 다시 수술하기 전으로 100번 돌아가도 1000번 한다고 할 거 같다. 날이 갈 수록 더 만족이다??
87일차
토요일 병원을 갔다 왔다. 2달 차 엑스레이도 찍고 원장님도 만났다. 엑스레이 전후 확인했는데 얼굴형 너무 예뻤다ㅠㅠ 붓기 이제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 붓기가 있어서 오히려 난 기분이 좋았다. 지금 얼굴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아직도 얼굴이 작아지고 있다는 뜻이라 앞으로가 더 더 기대가 된다ㅎㅎ 원장님이랑 엑스레이 확인하고 수술 도 잘 됐다고 하셨다?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수술 잘 된 게 보인다ㅎㅎ 엑스레이 보고 입에 있던 나사? 같은 걸 뺐다 많이 아프진 않았다!
104일차
이젠 내가 수술 한 걸 잊어가는거 같다ㅎㅎ 불편한 것도 없고 먹는 것도 오징어 같은 질긴 거 빼고는 다 아무렇지 않게 편하게 다 먹는다ㅎㅎ 고기도 먹고 햄버거도 먹고 치킨도 먹고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살이 많이 올랐다...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얼굴이 마음에 들기 때문에 살은 운동해서 빼면되니깐 괜찮다ㅎㅎㅎ 붓기는 컨디션이나 먹는 거에 따라서 다른 거 같다. 난 그래도 붓기에 크게 신경쓰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자연스럽게 다 빠지겠지 했는데 자기 전에 턱밑을 손으로 살살 마사지해주고 다음날 일어났을 때 얼굴이랑 그냥 신경 안썼을 때 얼굴이랑 확실히 다르긴 다른 거 같다ㅎㅎ 그래서 요즘은 틈틈이 자기 전에 간단한 손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 수술하고 물론 관리를 더 잘하면 더 빠르게 붓기가 빠지겠지만 난 어련히 시간이 지나면 빠지겠지 하면서 입운동 이나 간단한 손마사지 빼고는 크게 관리 하지 않았는데도 붓기도 그렇고 아픈 곳도 없고 하길 참 잘한 거 같다ㅎㅎ
126일차
밥 먹는 거 말하는 거 다 편하게 잘 하고 있다! 고기 같은 거 오래 씹고 먹으면 조금 힘든 느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유동식만 먹을 때 생각하면 먹는 게 너무 좋다ㅎㅎㅎ 그만큼 살이 금방 찐다ㅎㅎ 그래서 운동도 하고 자연스럽게 자기 관리도 하게 되는 거 같다ㅎㅎ 목 쪽 붓기도 많이 빠진 거 같아서 너무 좋다? 요즘도 듣는 얘긴데 누구는 어디서 했는데 엄청 아프다더라 죽으려고 한다더라 하는데 수술 전에도 들었던 얘기라 나도 겁 정말 먹었는데... 정말 당당하게 말한다 안 아프다고!!!!!!! 정말 원장님이 잘 해주신 덕에 누가 아팠냐고 하면 진짜 안 아프다고!!!ㅠㅠ 입을 못 움직이는 게 답답한 거지 아프지 않았다고 얘기한다ㅎㅎ
159일차
수술 한지 며칠 안된 거 같은데 벌써 5개월 넘었다 곧 6개월이다... 시간 진짜 빠른 거 같다ㅎㅎㅎ 얼굴형도 이제 다 자리 잡은 거 같다. 입 벌리는 것도 이제 손가락 3개 정도 들어간다. 원래 입이 작아서 수술 전에도 손가락 3개였다ㅠㅠ...ㅎㅎㅎㅎㅎ 먹는 것도 이제 오징어 질긴 거 말고 버터구이 같은 부드러운 오징어는 잘 먹을 수 있다ㅎㅎ 처음 보는 사람들은 수술한 지 모르고 원래 얼굴이 작은 걸로 알지만 나조차도 수술한 걸 잊을 때가 많다ㅎㅎㅎ 다시 수술 전으로 돌아가도 이유에서 100번 할 거 같다 이미지 변신 최고다?
186일차
벌써 6개월... 덥지도 춥지도 않은 시기에 좋은 원장님 만나서 수술해서 참 다행이다. 6개월 경과 보러 병원 갔는데 전후 사진 충격...ㅎㅎㅎㅎㅎㅎ 다른 사람이 사진 찍은 느낌.. 그만큼 잘 됐다는 게 눈에 확실히 보이니 너무너무 만족한다? 원장님께서도 수술 잘 되었다고 하시고 나도 불편한 점 없고 너무 만족하고 사람들도 다 예쁘다고 해주니... 만족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먹는 것도 무리 없이 깍두기 오징어 고기 다 먹는다ㅎㅎ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얘기를 해야 하는데... 곰곰이 생각을 해도 없다...ㅎㅎㅎ
216일차
수술하고 불편함 없이 지냈더니 이제는 이 얼굴이 원래 내 얼굴이었던 거 같다는 착각이... ㅋㅋㅋ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돼서 그냥 얼굴 작은 예쁜 내 얼굴인 것만 같은 착각을 하게 만든다ㅋㅋㅋ 가끔 보면 얼굴이 조화가 안 맞게 수술된 경우도 많은 거 같은데... 내 얼굴은 원래 이랬어 해도 될 것처럼 잘 어울리고 예뻐서 너무 마음에 든다ㅋㅋ 자화자찬!!!!ㅋㅋㅋ... 그만큼 지금 내 모습을 만족하는 거니깐 이것 또한 너무 좋다ㅠㅠ
260일차
요즘 동생이 변한 내 얼굴을 보고 엄청 하고 싶어 한다... 물론 다른 곳도 많이 알아봤지만 안전하고 믿을만하고 확실한 후기가 있는 이유가 최고인 거 같다.. 예뻐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안전도 정말 중요한 부분에서 이유는 예뻐지고 안전하기도 해서 두 가지다 만족할 수 있는 거 같아서 이유를 추천했더니 동생도 내가 빨리 회복하고 회복 과정에서 힘들어하지 않고 후기가 확실히 눈에 보이니까 이유에서 하고 싶다고 한다ㅎㅎ 쉬운 수술이 아니라서 동생에게 권하기 쉽지 않은데 좋은 원장님 만나서 빨리 회복하고 아픈 곳 없이 예쁘게 변한 거 같아서 걱정 없이 동생한테 이유에서 하라고 말한다?